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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다에서 잡는 어업에 그쳤던 우리 수산업을 한 걸음 더 나아가 바다에서 기르는 어업을 발전시켜야 하겠다. 수협중앙회 정기총회 치사에서 (1967.2.27.)
우리는 비록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 해도 같은 말, 같은 역사, 그리고 하나의 피로 이어져 온 운명공동체다. 이데올로기는 변해도 민족은 영원하다. ‘광복절’ 경축사에서 (1972.8.15.)
우리는 안정의 그늘에서 싹트는 안일과 타성의 병폐를 배격해야 하겠고, 성장의 이면에서 활개 치는 낭비나 사치의 폐풍(弊風)을 근절해야 한다. 안일과 타성은 발랄한 생명력과 창조력을 말살할 뿐 아니라, 생산적인 사고와 행동을 저해하는 것이며, 낭비와 사치는 융화와 친화력(親和力)을 파괴할 뿐 아니라, 정직과 성실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정녕 이 폐풍은 우리의 역사적 과업 완수를 위해서 근본적으로 배격해야 할 사회의 공적(公敵)이라고 아니 할 수 없으며, 우리 국민은 모두가 너나 할 것 없이 사회 정화(社會淨化)에 앞장서야 하겠다. 5.16민족상 시상시 치사에서 (1971.5.16.)
우리는 얼마든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또 독창적(獨創的)인 과학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自信)과 긍지(矜持)를 가지고, ‘과학한국’의 내일을 위해서 오늘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정신적 자세를 갖추어야 하겠다. 전국 과학기술자대회 치사에서 (1965.5.19.)
"우리는 우리 세대의 사명을 민족중흥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우리들의 전진적 노력을 조국근대화 작업이라고 불렀습니다." 1971년 3ㆍ1절 기념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