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가 스승을 우습게 여기는 교권(敎權) 없는 학원에서 진정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연두교서에서 (1966.1.18.)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자기 민족을 위하는 마음이 누가 없겠는가? 문제는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민족을 어떻게 위하는가 하는 방법론일 것이다. 애국 애족이란 관념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할 것이다.
방독(訪獨)소감에서 (1964.12.24.)
조국이 있으므로 군(軍)이 있고, 군이 건재해야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지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군인의 길을 보람과 영광의 길이면서 동시에 끝없는 헌신과 희생의 길 인 것이다.
제2대 통일주체 국민회의 개회식 치사에서 (1978.7.6.)
주체적 민족사관이 없는 사람을 우리는 국적(國籍)이 없는 정신적인 방랑아(放浪兒)라고 한다. 불행히도 과거 우리 사회에는 ‘국적 없는 정신적 방랑아’가 상당히 많았고, 여기에 우리 사회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연두기자회견에서 (1973.1.12.)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하며 승리하는 자는 중단하지 않는다.
연두교서에서(196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