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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방대한 국력을 자랑하는 나라라도 안일과 태평 속에 연약해지고 방종에 흐를 때에는 세계사(世界史)의 무대에서 후퇴하지 않을 수 없다. 향토예비군 창설식 유시에서 (1968.4.1.)
아무리 좋은 이념을 헌법에 제도화하여 완벽을 기한다 할지라도 그 성공적 운영은 주권자의 현명과 용기에 달려있다는 헌정사의 교훈을 우리는 다시금 되새겨 나가야 한다. ‘제헌절’ 경축사에서 (1964.7.17.)
"앞으로 10년, 이시기는 정녕 근대화의 마지막 기회이며 우리가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영영 낙후와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력개화에 실패했던 1백년 전, 우리 조상들의 전철을 다시 밟지 말자는 역사적 자각과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 주자는 결의를 새로이 하여 이에 착수한 조국근대화의 작업을 기필코 완수하여야 하겠습니다." 1970년 지역별 해외공관 수출진흥회의 치사 중에서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 여러분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국민투표 실시에 즈음한 특별담화문에서(1969.10.10)
앞으로 여하한 경우라 할지라도 한반도의 장래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정부와 상의 없이 우리 이익에 위배되는 여하한 결정도 있을 수 없으며, 또한 그러한 결정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이것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태도라는 것을 확실히 천명(闡明)해 두는 바다. 연두기자회견에서 (197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