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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민주한국을 거점으로 해서 북한동포에게 자유의 광복을 가져다 주는 민족적 과업인 것이며, 국토의 북반에 대한 자유의 선포며, 전국토의 민주화(民主化)인 것이다. 광복절 경축사에서 (1967.8.15.)
푸른 산, 정리된 농토, 계획된 도시, 구분된 공업단지, 그 사이를 누비는 넓은 도로와 물 있는 하천, 그래서 홍수와 한해(旱害)를 모르는 국토, 그것은 정녕 우리의 국토개발 종합계획의 궁극적인 목표인 것이며, 조국 근대화의 집약(集約)된 모습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연두교서에서 (1966.1.18.)
해외에 주재(駐在)하는 우리 공관장(公館長)과 직원들은 모두 정부의 세일즈맨이 되어 상공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경제외교관(經濟外交官)이 되어야 할 것이다. 70년도 예산안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1969.11.25.)
현대는 무역의 시대다. 한 나라의 수출역량(輸出力量)은 그 나라의 국려의 총화(總和)요, 척도(尺度)가 되고 있으며,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남보다 먼저 번영과 안정을 이룩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수출의 날’ 치사에서 (1969.12.1.)
10년, 20년 후 우리 나라가 어떠한 모습으로 세계사에 투영(投影)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오늘의 학생 제군이 어떠한 정신, 어떠한 이상(理想)을 가지고 성장하느냐 하는 문제에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광주학생 독립운동기념회관 준공식 치사에서 (196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