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LANGUAGE
노당익장은 보통 줄여서 노익장이라고 쓴다.
비록 늙었지만 의욕이나 기력이 젊은이처럼 장하고
왕성함을 이르는 덕담이다.
대한노인회를 위하여 써 준 이 휘호는 어쩐 일이니지
한 해의 휘호가 20~30점에 이르던 박대통령이 77년과 78년도 모두
6~7점에 불과, 거의 붓을 놓고 있던 무렵에 쓴
작품이어서 희귀성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