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가 장차 해운국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박대통령의 의지가 집약된 휘호다. 이제 박대통령의 집념은
꽃을 피에끔 되었으며 선복량 역시 10위권 이내가 되어 있고
원양어업, 수산물 가공, 콘테니어선 운항, 선원송출 등
각 분야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해운국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바다를 점령하는 자가 세계를 점령한다는 19세기 고전적인 해운관은
첨단산업이 발전하는 현대에 있어서도 충분히 이유가 있는
국가발전의 명제임을 박대통령은 확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