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북진통일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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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통일
1953년 12월 31일 독료
북진통일이라는 민족적인 대 구호 아래 비장한 결의로써 맞이하는 갑오년에는
삼천만 동포가 한 사람 빠짐없이 300년 전에 성장 이순신이 가졌던
애국적인 지성지충을 본받아 각자가 맡은 임무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희생을 불석하여야만 국난 타개와
북진통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만 가지고 국난 타개는 안 되는 것이요,
구호만 부르짓는어서도 북진통일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