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왜 노벨상 감인가
- 저자
- : 좌승희
- 출간일
- : 2020.12.10.
- 쪽수
- : 448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이 노벨상감이라고 역설하고 있는 책”
박정희 대통령은 1960-70년대 수출육성정책이나 중화학공업화 정책,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5천년 내려온 빈곤으로부터 퇴치함은 물론, 오늘날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국가지도자다. 그중에서도 새마을운동은 도시 및 농촌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정신혁명에까지 영향을 미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에 독보적인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은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별화한“통제된 소득증대실험”으로,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어떤 나라, 어느 지도자도 흉내 내지 못할 탁월한 행동경제학 실험이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는 10년도 안돼서 3천만의 대한민국 국민의 빈곤문제를 해결했으니 인류역사에 지울 수 없는 경제적 금자탑을 세웠다. 박 대통령이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인센티브차별화정책 마인드는 수출기업지원, 중소기업지원, 중화학기업육성 정책에까지 적용되어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그런데 2019년 노벨경제학상은 새마을운동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는 실험연구를 한 미국의 경제학자 3인에게 수여됐다. 노벨상수상자들의 연구는 박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에 비해 그 독창성이나 스케일, 이룬 성과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론마저도 미비한 연구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노벨경제학상은 새마을운동의 주창자이자 경제적 성과를 이룬 박 대통령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